지원 대상 기업은 10개에서 11개로 늘리고 협동로봇 도입비용 지원금도 기업당 최대 2,400만 원에서 2,500만 원으로 늘릴 예정이다.
협동로봇은 사람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첨단 로봇으로 주로 중소기업 제조분야에서 반복적인 공정 등에 활용된다.
작년 인천시 지원을 받아 협동로봇을 도입한 10개 중소기업도 빵 제조 재료 투입, 조립라인 패널 투입, 조립라인 제품 공급 등에 협동로봇을 활용하고 있다.
인천시는 아울러 시범운영을 거쳐 1월 말 청라 로봇랜드 내 로봇체험관을 공식 개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로봇체험관에는 복싱로봇·댄스로봇 등 인천 로봇 기업의 제품이 설치되고 탑승형 이동로봇 세그웨이, 로봇 게임기 등 10여개 체험 콘텐츠도 마련된다” 라고 말했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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