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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유출 ‘SKY 캐슬’…중간 유포자도 법적 대응

JTBC 금토극 ‘SKY 캐슬’ 제작진이 종영 4회를 남기고 대본 유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사진은 SKY 캐슬’ 제작발표회 현장의 배우 염정아, 이태란, 윤세아, 오나라, 김서형(왼쪽부터)/양문숙 기자




종영 4회를 남기고 대본 유출로 몸살을 앓는 JTBC 금토극 ‘SKY 캐슬’ 제작진이 “대본 최초 유포자뿐만 아니라 중간 유포자를 대상으로도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제작진은 17일 “대본 불법 유포에 대해 공식적으로 수사를 의뢰한다”며 “제작진이 시청권 보호를 위해 대본 불법 유포를 강력하게 경고했음에도 현재까지도 온라인에 대본이 유포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그러면서 “불법 대본 유출과 유포는 작가 고유의 창작물인 대본에 대한 저작권을 침해하고, 본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과 제작진의 사기를 저해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의뢰해 대본 최초 유포자와 중간 유포자들을 철저하게 조사한 뒤, 엄중하게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청률 20% 돌파를 목전에 둔 ‘SKY 캐슬’은 결말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폭증하면서 전날 증권가를 시작으로 17, 18회 대본 파일이 통째로 유출돼 홍역을 치르고 있다.
/윤서영 인턴기자 beatri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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