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화영’을 통해 충무로의 괴물신인으로 급부상한 배우 김가희가 매그넘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매그넘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배우 김가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그넘 측은 “영화 ‘박화영’으로 지난해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가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파트너십을 가지고 서로의 성장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2년 단편영화 ‘점프샷’으로 데뷔한 김가희는 이후 ‘수상한 그녀’, ‘집’, ‘꿈의 제인’등 상업영화와 독립영화를 오가며 경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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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연 장편영화 ‘박화영’에서 캐릭터를 위해 20kg 이상 증량하며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처럼 캐릭터에 빙의한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 작품으로 김가영은 2018 38회 영화평론가협회상, 19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등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며 총 4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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