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상습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혼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인터넷상에선 슈 별거와 파경을 의심하는 등의 확인되지 않은 소문들이 전해졌다.
이에 슈의 배우자는 “전부 억측이다. 배우자로서 우리 가족을 지켜낼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슈 남편인 전 농구선수 임효성은 “아내, 슈의 물의에 실망하신 분들에게 남편으로서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오점을 남겼지만, 채무를 변제하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혼, 부부간 마찰 등 추측이 난무하고 있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며, 돈보다는 사람이 먼저다. 저는 남편으로서 최선을 다해 가정을 올바른 길로 이끌 것을 다짐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나 작년 말 다수 언론들이 또 다시 슈 별거를 언급하며 이혼설이 떠올랐으며 이에 슈 지인 A씨가 두 사람의 믿음과 관계는 여전히 두텁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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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4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 11단독 심리로 슈의 국외 상습도박 혐의 첫 공판이 진행됐으며 슈는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가수 슈는 변호인단과 함께 출석했으며 수많은 취재진이 있었으나 슈는 굳은 표정으로 별다른 말없이 법정으로 들어갔다.
또한, 검찰 측은 “슈가 지난해 총 7억9천 825만 원 가량의 돈을 가지고 도박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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