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 18분 현재 파미셀은 전 거래일 대비 9.39% 오른 1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파미셀의 알코올성 간경변 줄기세포 치료제 ‘셀그램-엘씨’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 허가 심의 품목에 오른 데 따른 것이다. 조건부 허가란 암이나 희귀질환 등을 치료하기 위해 긴급하게 판매 허가가 필요한 의약품을 대상으로 임상 2상 결과만으로 시판할 수 있도록 허용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셀그램-엘씨가 식약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으면 세계 첫 알코올성 간경변 줄기세포 치료제가 된다. 이때문에 파미셀은 전날에도 상한가(29.83%)로 거래를 마쳤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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