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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소셜프로듀싱 플랫폼 ‘스노우메이커스’ 론칭…제 2의 워너원 만든다

스노우엠(snowM)이 신개념 소셜 프로듀싱 플랫폼 ‘스노우메이커스’를 론칭한다.

소셜 프로듀싱(Social Producing)이란 아이돌 제작의 모든 단계를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프리프로덕션(캐스팅, 기획, 트레이닝 등)과 프로덕션(음반 제작, 안무 제작, MV 제작, 의상 제작 등), 마케팅(리서치, SNS 마케팅, 방송 홍보, 언론 홍보, 제휴 마케팅, 팬미팅,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등), 디스트리뷰션(음원, 음반 및 굿즈 유통 등) 등 비즈니스의 전 과정을 플폼화한 스노우메이커스를 통해 팬들은 직접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를 키워 나가는 글로벌 서비스를 체험하게 된다.





‘스노우메이커스(snowMakers)’는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가치를 만들어 가며 만들어진 콘텐츠와 성장한 아티스트가 방송 활동 및 콘서트 활동, 해외 활동 등 모든 엔터테인먼트 활동으로 확장시키는 것을 돕는다. 아이돌 제작의 전 과정에서 글로벌 팬들이 아티스트와 콘텐츠에 대해 투표, 배틀, 후원 등 적극적 참여를 통해 스스로 스타를 만들어가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서비스이자 스타의 활동에 대한 보상을 공정하게 배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했다. 인공지능, 배틀 오디션, 토너먼트 오디션과 같은 기능과 아카데미, 뷰티, 기획사, 유통사 등 제휴 파트너사들을 통해 팬들은 마치 아이돌 기획사의 직원이자 주주와 유사한 역할을 맡는다.

스노우메이커스는 이 전 과정을 설계하고 추진하는 온·오프라인 시스템을 구축해 톱클래스 뿐 아니라 기존 오디션에서 잠깐 이슈가 되고 사라지는 아까운 예비스타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콘텐츠를 만들고 성장할 수 있도록 팬들과의 상호 협업 시스템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스노우메이커스 개발사인 스노우엠(snowM)은 글로벌 팬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새로운 스타시스템 구축을 위해 서비스 개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휴업체 파트너십 확장, 오프라인 엔터테인먼트 인프라를 만들고 있으며 올 연말 서비스 론칭을 목표로 꾸준한 사전 마케팅과 대규모 글로벌 오디션을 기획 중에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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