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 화훼조형학에서 ‘플로럴 아티스트’를 양성하는 2019학년도 학점은행제 신입생을 모집한다.
화훼조형학은 화훼조형(디자인)의 이론과 예술을 조화롭게 학습하며 20명 미만의 소수정예 학생들을 모집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교육환경 및 분위기를 형성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는 플로럴 아티스트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일정학점 이상을 이수 시 4년제 미술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 과정이다.
학사학위 취득 후에는 플로럴 아티스트로 조형예술분야, 호텔, 웨딩 등 디자인분야(플로리스트), 플로럴아트 분야, 강사 등 다양한 화훼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고 대학원 진학 및 학사편입도 가능하다.
화훼장식기사, 컬러리스트(산업)기사 등 국가자격증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4년보다 빠른 기간에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내신이나 수능점수를 반영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별도의 실기고사나 시험전형 없이 수강신청으로 입학이 가능하여 화훼조형(화훼디자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배움의 기회가 주어진다.
성신여대 화훼조형학전공 2019학년도 학점은행제 과정은 오는 2월 28일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화훼조형학 뿐만 아니라 미용학, 체육학 과정도 모집 중에 있다. 입학문의 및 상담은 평생교육원 사무실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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