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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혜 저격? “빌라 급하게 팔고 아들 데리고 해외” “교육문제 이주면 교육제도 흠결 있는 것”

문다혜 저격? “빌라 급하게 팔고 아들 데리고 해외” “교육문제 이주면 교육제도 흠결 있는 것”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 딸 문다혜 씨 관련 사항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29일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씨 부부의 부동산 증여·매매 의혹, 해외 이주 사유, 경호 비용 등에 대한 의혹을 주장했다.

그는 “문대통령과 딸과 사위 손자가 아세안 국가로 이주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또한, 곽 의원은 “문다혜씨는 해당 빌라를 남편 서씨로부터 증여받은 지 3개월만에 팔고 그 직후 해외출국한 것을 작년말 운영위원회에서 확인했다”며 “서씨 명의로 된 재산을 서씨가 직접 매각하면 되는데 문다혜에게 정리하고 문다혜는 제3자에게 급히 판 후 아들 데리고 해외에 나갔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대통령 딸 가족이 급히 부동산을 매각하고 아이까지 데리고 해외 이주한 부분을 국민들이 궁금해한다”며 “해외 이주로 인한 경호처의 경호업무 수행시 국내에서 경호하는 것보다 국가예산 더 들어가는 만큼 경호 여부와 추가예산 규모도 밝혀달라”고 주장했다.



이어 곽 의원은 “해외이주 사유도 밝혀달라”고 했으며 “자녀의 국제학교 입학 등 교육문제로 해외이주한 거라면 현 대한민국 교육제도에 흠결이 있는 것”이라며 “생업에 따른 이주라면 경제 상황이 불만일 것이다. 대통령 자녀가 어떤 불만을 가졌는지도 국민들이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다혜 씨는 오빠인 준용 씨와 달리 학력이나 직업 등이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다.

2010년 회사원인 서모 씨와 결혼했으며 최근까지 문 대통령이 야당 시절 수년간 거주했던 서울 종로구 구기동 빌라에서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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