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005960)이 지난 24일 창사 50주년을 맞이하여 임직원들과 함께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이사는 이 행사에서 “창립 50주년이 되는 올해 2019년을 기념하여 건설명가로서의 지난 5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50년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기업문화의 개선 △프로세스 효율 제고를 통한 스피드 경영 △인재 양성, 품질관리 고도화와 시스템화 △동부건설 브랜드 강화 등 경영방침 및 경영키워드를 공개했다.
또한 동부건설은 지난 28일 ‘2019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2018년 경영실적과 2019년 경영목표를 공표했다. 각 사업본부와 팀의 2019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수주 1조5,000억원, 매출 1조636억원, 영업이익 54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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