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인 ‘에스엠코어’는 자동화 물류 관련 종합 솔루션 제공 업체로서 생산·조립·유통·저장·관리·배송의 전 분야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Clean FA·스마트 팩토리 분야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상헌 연구원은 “그동안 수주악화가 실적부진으로 이어졌지만 지난해 하반기에 공시된 수주만 1,300 억원에 이를 뿐만 아니라,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가 약 1,000 억원 정도로 예상되기 때문에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의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의 경우 1,500억원 이상의 신규 수주가 예상되는데, 특히 SK 하이닉스의 반도체 관련 후공정 물류장비 생산 라인업을 확보하면서 Conveyor·AGV(무인반송시스템)·Stocker 등 신규 진입 성공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주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무엇보다 SK 하이닉스 전용 Tray OHT 제품개발 등 후속으로 사업확대를 진행하고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수주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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