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왼손잡이 아내’ 27회 예고가 공개됐다.
이날 ‘왼손잡이 아내’ 27회에서는 남준(진태현)을 밀어내는 산하(이수경)의 모습이 그려진다.
갑작스런 고백에 난처해진 산하는 남준을 거절한다. 산하는 “나한테 남자는 수호씨 한 사람 뿐이에요 다른 사람 들어올 자리는 없어요” 라고 말한다.
그 시각 오라 본사에 검찰이 들이닥치고 주주총회는 무산 된다.
도경(김진우)은 남준에게 “형 회사로 검찰이 들이닥쳤다니 그게 무슨 말이야” 라고 묻는다. 검찰은 박승태에게 검찰청으로 출두하라고 통보한다.
박 회장은 “내부 고발자부터 당장 잡아오라” 하며 분노한다.
한편 창수(강남길)의 계좌로 정체불명의 거액이 입금된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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