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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이트 차단? “우회접근 사이트도 모두”, 법 사각지대 “규제 강화하라는 목소리 많아”

해외 불법사이트 차단에 이전보다 더 강력한 기술을 적용한다고 전부가 밝혔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는 불법음란물과 불법도박 등의 해외 사이트에 대해 ‘SNI 필드차단’ 기술을 활용해 접속을 차단한다고 이야기했다.

새로 도입된 차단 기술은 ‘서버네임인디케이션(SNI) 필드 차단’ 방식으로 알려졌다.

이어 방통위의 통신심의에서 불법 해외사이트 차단 결정이 내려진 895건을 대상으로, 국내 7개 인터넷서비스제공 사업자가 적용하기 시작했다.

서버네임인디케이션 필드차단 방식을 쓰면 기존의 URL과 DNS 차단 방식을 피해 우회접근을 할 수 있던 사이트도 차단할 수 있다고 방통위는 말했다.



한편, 방통위 측은 “그동안 국회 등에서 법 집행의 사각지대였던 불법 해외 사이트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라는 목소리가 많았다”고 이야기했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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