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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상장주, 옥석가리기] 새내기株 신통찮은 성적표…기대주 입성 주목

코스닥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720선도 넘어섰지만, 연초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새내기주의 성적표는 신통치 않다.
기업공개(IPO) 흥행 열기에 힘입어 높게 산정된 공모가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천보·셀리드 등 기대주가 이달 상장할 예정인 만큼 분위기가 반전될지 주목하고 있다.
천보는 2차전지 소재 업체로서, 셀리드는 신약개발 업체로 시장을 이끄는 주도 업종에 속해 새내기주에
대한 투자심리에 훈풍을 부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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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케시·노랑풍선 등 주가 약세…“높은 공모가 부담”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웹케시(053580)와 이노테라피(246960)의 공모가대비 주가수익률은 각각 0.96%, 3.91%에 불과하다.
웹케시는 지난달 25일 3만1700원의 시초가로 코스닥시장에 입성했으나, 당일 10% 빠진 데 이어 7거래일간 8%에 가까운 하락세를
이어가며 공모가(2만6000원)를 겨우 넘긴 수준까지 밀려났다. 이노테라피도 지난 1일 상장 첫날 12.84% 급락세를 보였다.

노랑풍선(104620)의 주가는 공모가를 40% 이상 웃돌고 있으나, 상장 이후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등 16% 넘게 떨어졌다.
연초부터 IPO 시장은 활황을 보이며 흥행 행진을 이어갔다.

국내 주식시장 회복세와 맞물려 기관의 자금 집행이 재개되면서 수요예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노랑풍선은 희망공모가 밴드(1만5500~1만9000원) 상단을 넘어 2만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으며,

웹케시도 밴드 최상단에서 공모가를 결정했다.

노랑풍선의 공모청약 경쟁률은 1000대1 을 넘기기도 했다.
그러나 흥행 성공으로 높게 형성된 공모가가 오히려 발목을 잡고 있는 양상이다.
노랑풍선의 경우 모두투어(080160) 하나투어(039130) 등 여행주 부진의 여파도 받고 있다.
이노테라피는 상장후 유통 가능물량이 50%가 넘으며, 1~2개월 동안은 물량부담이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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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천보, `바이오 첫 타자` 셀리드 주목…저평가 매력

시장에서는 오는 11일 상장을 앞둔 천보와 20일 상장 예정인 셀리드 등을 주목하고 있다.
수요예측과 공모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셀리드는 희망공모가 밴드(2만5000~3만1000원) 상단을 넘어 3만3000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했으며,
천보도 밴드 상단인 4만원에서 확정했다. 천보의 최종 청약경쟁률은 426대 1로 집계됐다.

그럼에도 이들의 수급부담은 크지 않으며,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천보의 상장 후 유통 가능물량은 35%에 불과하며, 셀리드의 경우 시가총액은 3100억원으로
녹십자셀(031390)(031390) 유틸렉스(263050)(263050) 등 동종업계의 평균 시총 6000억원 대비 매력적인 수준이라는 평가다.

천보는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기차용 2차전지 전해질 3종을 양산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올해부터 2차전지 소재 매출이 급증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에서는 천보가 지난해 10월 상장한 2차전지 소재업체 대보마그네틱(290670)(290670)와 유사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보마그네틱은 현재 공모가(3만1000원)의 9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포스코켐텍(003670)(003670) 에코프로(086520)(086520)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투자심리를 자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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