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헌이 구본승에게 초콜릿을 받아 화제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경헌, 구본승이 달달한 핑크빛 기류를 조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본승은 강경헌에게 “생일이 언제냐”고 물었다.
강경헌은 “3월 14일 화이트 데이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는 여자가 먼저 초콜릿을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구본승은 미리 준비한 초콜릿을 강경헌에게 건네 ‘심쿵’을 유발했다. 강경헌은 초콜릿을 왜 샀냐면서도 “미리 받았다. 기분 좋다”면서 활짝 웃었다.
한편 이날 구본승은 강경헌에 대해 “초반에는 뭐만 하면 기사가 나와서 어색했는데 이제는 좀 편해졌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