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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너트 부작용은? “많이 먹으면 복통”, 견과류 같지만 사실은 ‘채소’ 식이섬유↑

타이거너트 부작용은? “많이 먹으면 복통”, 견과류 같지만 사실은 ‘채소’ 식이섬유↑




‘땅속의 아몬드’로 불리는 타이거너트가 새로운 슈퍼푸드로 떠오르고 있다.

타이거너트는 견과류와 꼭 닮은 생김새와 특성으로 인해 ‘너트’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사실 채소로 알려졌다.

또한, 타이거너트는 껍질을 벗겨 물에 타서 두유처럼 마시면 좋으며 스페인에선 타이거너트에 꿀이나 설탕을 함께 갈아 차갑게 만든 오르차타를 먹는다.

한편,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발견될 만큼 타이거너트는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이 많고 칼슘이나 마그네슘과 같은 무기질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타이거너트에는 사과의 8배 고구마의 3배 더 많은 식이섬유가 들어있다.

그러나 과다 섭취시 복통 우려가 있어 하루 10~15개 이내로 먹어야 한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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