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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일렉트로닉 듀오 ‘ODESZA’ 2019 월디페 Live Set으로 내한 확정

오는 6월, 서울랜드에서 열릴 ‘2019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에 일렉트로씬을 선도하는 대세 듀오 ‘오데자’ 내한이 확정되었다. 특히 Live Set으로 진행되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ODESZA (오데자)는 미국 시애틀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렉트로닉 듀오로 웨스턴 워싱턴 대학교를 함께 졸업한 Harrison Mills (a.k.a. Catacombkid)와 Clayton Knight (a.k.a. BeachesBeaches)가 대학교 2학년에 만나 프로젝트성으로 결성한 듀오이다.

최근에는 미국 음악페스티벌의 강자 ‘Coachella ‘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으며, 2018 빌보드 댄스부분 Top 100 중 10위를 등극하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작년 11월 발매한 싱글 [Loyal]은 ‘애플 2018 아이폰’ 공개 이벤트 소개 영상에 삽입되어 더욱 영향력을 키워가는 중이다.



음원유통사 뮤직카로마 측은 “꾸준한 취향저격! 오데자의의 내한 소식은 그 누구라도 반길 것이며 페스티벌에 최적화 된 음악들로 구성되어 있을 셋리스트는 상상만으로도 짜릿하다.”라고 소개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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