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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오픈트레이드와 스타트업 크라우드 펀딩 활성화 추진

부산경제진흥원은 26일 오후 4시 부산창업카페 부경대 대연점 세미나실에서 내 최대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운영업체인 오픈트레이드와 협약을 맺고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 활성화에 나선다. 크라우드펀딩은 온라인을 통해 대중이 직접 혁신적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이나 벤처기업 또는 영화나 콘텐츠 분야 등 특정한 프로젝트에 직접 투자나 후원, 기부 등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부산지역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는 한편 크라우드 펀딩에 필요한 엑셀러레이팅 교육 및 컨설팅, 모의투자대회 개최 등 부산지역 스타트업계에 크라우드 펀딩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협약식에 이어 고용기 오픈트레이드 대표의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 성공전략에 대한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픈트레이드 지난 2012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분투자형(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운영업체로 설립됐다. 플랫폼 등록 창업기업 9,567개사, 투자자 6만여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동안 플랫폼을 통해 72개 기업이 116억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 오픈트레이드는 부산지역 창업기업들의 크라우드 펀딩을 위해 지난해 5월 부산지점을 개소하기도 했다.



부산시의 각종 창업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본부는 이번 협약에 따라 각종 지원사업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창업기업들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투자 유치에 나설 수 있도록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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