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총재로 처음 국제결제은행(BIS) 이사가 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BIS 정례 총재회의에 참석한다.
한은은 8일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BIS 총재회의 참석하기 위해 이 총재가 오는 9일 출국해 13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총재가 BIS 총재회의 기간중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및 전체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에 참석하여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며 “BIS 이사회의 일원으로서 BIS 이사회(Board of Directors)와 경제자문위원회(Economic Consultative Committee)에도 참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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