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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회계학회, 회계법률위원회 출범

8일 출범식…위원장에 윤희식 화우 변호사
김이배 학회장 "회계기준·성문법 조화 모색"

대한회계학회는 지난 8일 회계학회로는 최초로 회계법률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회계법률위원회는 회계학 및 법학 전공 교수와 변호사 등 회계 및 법률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서울서부지검 차장검사 출신의 윤희식 변호사(법무법인 화우)가, 간사는 김홍철 변호사(법무법인 호산)와 주상철 변호사(법률사무소 세상)가 맡았다.

대한회계학회는 대우조선해양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의 기업이 회계 문제와 관련해 법원의 판단을 앞둔 상황에서 회계기준과 회계법률이 조화를 이루는 방안을 찾기 위해 회계법률위원회를 조직했다.

김이배 대한회계학회장(덕성여대 회계학과 교수)은 “현재 발생한 여러 회계이슈는 원칙중심의 회계기준과 성문법인 외감법이 충돌하는 현상”이라며 “이런 시기에 회계법률위원회는 회계기준과 회계 정책 및 법률을 면밀히 분석해 관계를 정리하고 회계의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과제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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