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특전사 오발 사고’ 부사관 왼쪽 종아리 관통 “골절 접합, 파편 제거 수술 진행”

특전사에서 사격 훈련 중 총기 오발사고가 발생해 부사관 1명이 부상을 당했다.

12일 오전 9시 28께 경기 이천시 특전사 사격장에서 기동사격을 하던 3여단 특수임무대 소속 김모(28) 중사가 기관단총 탄창을 교환하던 중 총알이 발사돼 같은 부대 신모(24) 중사의 왼쪽 종아리를 관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 중사는 이 사고로 왼쪽 종아리가 관통됐으며 정강이뼈가 골절됐다.

당시 신 중사 등 부대원 43명은 이날 오전 8시 30분께부터 영내 원형사격장(실내)에서 신 중사를 선두로 대테러 사격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 중사는 현재 국군 수도병원으로 옮겨져 골절 접합 및 파편 제거 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군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