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7포인트(0.09%) 오른 2,186.9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84포인트(0.36%) 오른 2,192.72로 출발해 강세와 약세를 오가다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은 3,057억원 규모를 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2,456억 치를 매수했고 개인도 468억원 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업종 별로 보면 삼성전자가 1.53% 올랐으며 SK하이닉스(0.26%), 삼성화재(1.18%), LG(1.03%) 등도 전 거래일보다 주가가 올랐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87% 하락했으며, 삼성물산(-1.38%), 현대차(-0.80%),KB금융(-1.1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0.45포인트(0.06%) 상승한 743.97로 장을 종료했다. 코스닥 지수도 4.35포인트(0.59%) 오른 747.87로 개장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장중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전 거래일보다 소폭 오르며 장을 끝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 모두가 매도세를 보였다. 이날 외국인은 475억원, 기관은 263억원 규모로 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826억 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신라젠이 이날 2.67% 올랐고 휴젤이 1.90% 상승했다. 반면 아난티가 15.10%나 하락했고 에코프로비엠도 -4.25%의 하락률을 보였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inge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