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의 퍼블릭 골프장인 아리솔CC가 ‘클럽디 속리산(사진)’으로 새롭게 선을 보인다.
골프장 통합관리 전문 운영사 ㈜이도는 퍼블릭 골프장 통합브랜드 ‘클럽디(CLUBD)’의 두 번째 골프장인 클럽디 속리산이 리뉴얼 작업을 거쳐 오는 5월30일 재개장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도는 지난해 8월 클럽디 보은 골프장 운영을 맡았다.
이도는 금융 설계와 조달, 사업분석, 내부 정보기술(IT)사업팀을 통한 자체 운영 프로그램 개발 등 골프장 전문 플랫폼 운영사로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지난 2011년 아리솔CC로 개장한 클럽디 속리산은 약 82만8,500㎡ 부지에 들어선 18홀 퍼블릭 코스로 속리산과 구병산의 자연경관을 조망하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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