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경궁 영춘헌에서 열린 조선의 어보 후원금 전달 및 3차 정조효손은인 실물공개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조효손은인’은 정조가 부친 사도세자에 대한 효심을 나타내자 할아버지인 영조가 하사한 어보다. 영조가 83세에 쓴 친필을 새겼는데, 임금 글씨인 어필을 조각한 유일한 어보로 알려졌다.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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