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아이튠즈 차트를 석권하며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케이팝 아이돌로 주목받더니 더쇼 2위에 시현의 광고 모델 발탁까지 데뷔 2주만에 이룬 성과라고 보기엔 무서운 기세다.
시현은 스카이 캐슬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대세 배우 오나라와 함께 G마켓 광고 모델로 발탁, 대세 아이돌의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2일 메가박스 스크린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 ‘G마켓X메가박스 수요 무비데이’ 광고는 오나라의 다양한 변신과 시현의 당당하면서도 밝고 귀여운 매력이 하나되며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오나라와 시현은 “연예인 할인 되죠? 안됩니다”, “수험생 할인 되죠? 안됩니다”, “군인 할인되지 말입니다. 군번 한번 불러보시죠”라며 치열하게 대치, 시현은 오나라의 애교를 당당하게 거절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대선배 앞에서도 전혀 주눅들지 않는 시현만의 밝은 미소와 청량감 가득한 매력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선물한다.
관련기사
오나라 역시 이제 막 데뷔한 시현이 긴장하지 않도록 현장 분위기를 잘 이끌어줬다는 후문이다.
G마켓 담당자는 “시현의 환하고 밝은 미소와 보기만해도 따뜻함을 선물하는 건강한 매력이 광고 콘셉트와 잘 맞아서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매 음악방송마다 완벽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비주얼로 독보적 아우라를 발산, 영원한 빛을 뜻하는 그룹명 답게 국내는 물론 해외 차트까지 싹쓸이하며 대세만 찍을 수 있다는 광고 모델 발탁까지 무섭게 고공행진 중인 에버글로우의 향후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