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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유민상 반려견에 대역죄(?) 원고에서 급 피고된 이유는?





유민상이 반려묘에게 저지른 죄(?)로 인해 사약 받을 위기에 처한다?!

오늘(14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민상소송’에서는 박대승의 반려묘를 사이에 두고 원고 유민상과 피고 박대승의 재판이 시작된다. 피해자에서 반려묘에게 대역죄(?)를 저지른 가해자가 되어버린 유민상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배꼽을 빼앗을 예정이다.

첫 선을 보인 후 인기 급 부상 중인 코너 ‘민상소송’은 재판이 점점 진행될수록 원고가 피고로 바뀌는 아이러니한 법정을 보여주며 쉴 틈 없는 웃음을 주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판사 김회경의 뜬금없는 진행력은 물론, 피고 측 변호사 박영진의 무(無)논리 가득한 발언이 유민상의 복장을 제대로 터지게 만든다고.



급기야 원고 측 변호사 송준근은 도와주기는 커녕 점점 더 재판을 미궁 속으로 빠트려 유민상을 사약 받을 위기에 처하게 만들었다는 웃픈 후문이다. 여기에 정체불명의 증인 강유미까지 등장해 유민상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며 법정을 떠들썩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에 과연 원고에서 급 피고가 되어버린 유민상의 죄목(?)은 무엇일지, 그를 뒷목 잡게 만든 버라이어티한 재판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자극하고 있다.

기발한 법정 개그로 일요일 밤 안방극장의 웃음보를 책임질 ‘민상소송’은 오늘(14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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