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지역 올 해 첫 모내기 시작한다

부산 강서 들녘에서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는 부산지역 첫 모내기가 시작된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지역 첫 모내기가 22일 오전 10시 강서구 죽동동 김경양 씨의 논에서 이뤄진다고 17일 밝혔다. 첫 모내기 품종인 운광벼는 밥맛이 매우 우수하고 재배기간이 짧아 일찍 수확할 수 있다. 오는 8월 중순 수확, 추석 밥상에 오를 계획이다.

부산에서 생산되는 쌀은 지난해 기준 1만2,310톤으로 부산 시민들이 21일 정도 소비할 수 있는 적은 양이지만 재배되고 있는 대부분 품종이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최고품질 품종으로 밥맛이 매우 우수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업인은 많이 수확되는 품종보다는 밥맛이 좋고 다이어트·이유식용 등 기능성 품종을 재배하는 등 고품질로 경쟁하고 있다”며 “부산에서 생산되는 쌀을 많이 소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