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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마더’ 따뜻한 어머니의 품 같은 앨범 됐으면”

  • 정다훈 기자
  • 2019-04-23 11:25:43
  • 문화
소프라노 조수미가 자신의 앨범 ‘마더’가 “이 세상 모든 어머니께 드리는 앨범이다”고 말했다.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볼룸홀에서 조수미 새 앨범 ‘마더’ 발매 기념 기자회견이 열렸다.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이탈리아 출신의 테너이자 기타리스트 페데리코 파치오티(Federico Paciotti)가 함께했다.

조수미 “‘마더’ 따뜻한 어머니의 품 같은 앨범 됐으면”
/사진=양문숙 기자

‘Mother(마더)’라는 앨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신보에는 ‘어머니’라는 단어가 주는 특별하고 애틋한 마음과 현대인들의 지치고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곡들을 담아냈다. 클래식 명곡에서부터 가요, 크로스오버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이 서로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다.

이번 앨범은 2015년 가요음반 ‘그.리.다’ 발매 이후 4년만으로 신곡 7곡과 기존 앨범에 있던 곡 3곡, 미발표곡 2곡 등 총 13곡이 담겼다.

조수미는 이번 앨범에 대해 “클래식에만 취중 되지 않고 여러 장르가 섞인 사랑에 대한 음반”이라며 “어머니께 꼭 선물하고 싶었던 음반이자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에게 드리는 음반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어머니처럼 따뜻하고 어머니의 품 같은 앨범”임을 밝혔다. 그는 “주제는 어머니지만 인간적인 유대관계를 지닌 어머니만이 아닌 조국 등 상징적인 큰 사랑을 말하고 싶었다.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고, 사랑을 나누기 위한 노래들을 담아 여러분들께 되돌려 드리고 싶었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앨범에 수록된 ‘Fiore(꽃)’는 듀엣곡으로 팝페라 테너 알렉산드로 사피나(Alessandro Safina)와 함께 불렀다. 해외에서 이미 발매했으나 국내 미발표된 곡으로 특별히 이번 앨범에 넣었다. 그 외에도 2015년 ‘그리다’를 위해 녹음했으나 미수록된 ‘가시나무’, 조수미의 어머니가 좋아하셨던 곡인 드보르작의 ‘Songs My Mother Taught Me(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등 수많은 명곡들로 채웠다. 보너스트랙으로는 윤일상이 작사작곡한 ‘아임어코리언(I’m a Korean)이 있다. 지난 2019년 2월 28일 삼일절 100주년 전야제에 공개되었으며 싱글로 발매된 곡이다.

2019 조수미 콘서트 ‘Mother Dear’는 5월 8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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