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는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Spoonz) 플래그십 스토어’를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단기간 운영한 복고풍 컨셉의 ‘스푼즈 마켓(홍대)’과 ‘미니 팝업스토어(잠실)’, ‘팝업스토어(신촌·건대입구)’ 이후 정식 스토어 운영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장은 지하 1층~지상 2층의 3개 층 규모에 캐릭터 상품 판매 공간과 카페·베이커리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꾸며졌다.
엔씨소프트는 다음 달 6일까지 방문객 선착순 300명에게 한정판 스푼즈 스페셜 스티커를 증정하는 등 여러 개점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김정하 엔씨 스푼즈실장은 “작년 5월 첫선을 보인 스푼즈는 지난 1년 동안 팝업스토어 운영과 여러 브랜드 제휴를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발판 삼아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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