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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아파트의 41년 된 녹슨 파이프





은마아파트 주민들이 30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제2차 은마아파트 재건축 관련 도시계획위원회 상정 촉구대회'를 개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집회를 통해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주거생활 권리를 단지 집값이 상승한다는 이유만으로 재건축을 막는 것은 명백한 공권력 횡포·남용, 사유재산 침해”라고 주장했다./권욱기자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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