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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육, 냉동 가정간편식 '탐육 함박스테이크' 출시





'1인 가구', '밀레니얼 세대'는 가사노동의 편리함을 추구하고,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냉동 간편식을 선호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HMR시장은 연평균 21%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 올해 4조 원, 2021년에는 7조원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브랜드 커머스 기업 글루업(gluup)이 보유한 프리미엄 육제품 브랜드인 탐육(tamyook)에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제품인 ‘탐육 함박스테이크’를 출시했다.

금번에 출시한 ‘탐육 함박스테이크’는 ‘맛있는 고기를 위한 모든 방법’을 연구하는 탐육의 MEATLAB에서 수년간 연구되어 왔던 육가공 기술 노하우와 미트사이언스 기술이 적용되었다.

탐육 함박스테이크는 우선 외관부터 기존 식품패키지와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일반적으로 식품패키지의 전면에 먹음직스러운 식품 이미지가 있고 후면에 제품의 정보가 작게 기록되어 있는 반면, 탐육 제품은 제품 구매시 푸스팩(food spec, 제품의 성분을 꼼꼼히 따져 구매하는 신조어)을 가장 중요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에 맞춰 제품의 정보(spec)를 앞면에 크고 상세히 표기하는 방식으로 기존 식품패키지의 공식을 버렸다.

‘탐육 함박스테이크’의 핵심 차별화 전략은 외식 수준의 프리미엄급 메뉴를 그대로 구현한 '맛'과 자신있게 공개해도 될 만큼의 신뢰도 높은 ‘퀄리티’이다. 기존에도 시중에 함박 스테이크 제품은 많았지만 육즙이 손실되거나 고기 식감이 퍽퍽해지는 등 맛과 품질이 오프라인 매장의 함박스테이크에 비해 상대적으로 퀄리티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탐육 함박스테이크는 원재료 전처리 과정부터 변화를 줬다. 주재료인 돼지고기는 잡육을 섞지 않고 한돈 뒷다리살 단일부위를 사용하고, 고기를 갈아서 만들던 기존 관행을 과감히 버리고 큐브(Cube)형태로 굵게 썰어 넣는 ‘마이크로 큐브’ 기술을 새롭게 도입한 것이다. 이를 통해 고기를 손상시키지 않고 보존하면서 원물 그대로의 조직감과 육즙을 살려, 집에서 수제로 만든듯한 풍부한 식감을 구현할 수 있었다.

탐육 함박스테이크는 이러한 장점들을 바탕으로 런칭 직후 시장에서 빠른 반응을 얻고 있다. 호주/미주 지역 5만개 수출 계약체결 및 구매자들의 긍정적 리뷰와 재구매율이 빠르게 증가되고 있어, 수개월 내에 월 5만~10만개의 판매가 예측되고 있다.

탐육 MEATLAB 정재연 수석연구원은 “탐육은 푸스팩을 찾는 밀레니얼 세대들을 핵심고객으로 삼고, 그동안 육가공 기업들이 시도하지 못했던 프리미엄 제품들을 출시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함박스테이크에 들어간 노하우와 기술들을 확장해 떡갈비, 미트볼, 만두, 돈까스 등의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제품 라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탐육 함박스테이크의 자세한 내용은 탐육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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