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새로 내놓은 신규 광고플랫폼 ‘톡비즈보드’는 연령별타게팅으로 광고저항감을 최소화했다”며 “올해 이 광고부문의 매출 1,944억원, 영업이익은 1,000억원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은 신규 광고플랫폼 외에도 △기존 카카오톡 광고 및 커머스 매출 증가 △카카오페이지, 픽코마 등 유료 콘텐츠 매출의 고성장 △모빌리티와 핀테크 , 카카오뱅크 등 신사업부문의 성과 가시화, 카카오페이 등 비용 절감 효과로 실적개선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카카오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5% 개선될 것”이라며 “2020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7%증가가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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