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불타는 청춘' 내시경밴드, 러시아에서 '감동의 아리랑' 버스킹

21일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도균, 장호일, 최재훈 내시경 밴드와 김완선, 김광규의 본격 러시아 여행기가 그려진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지난주 방송에서는 내시경 밴드의 가이드로 자처한 박재홍과 새 친구 겐나지 총영사가 소개돼 이들의 신선한 만남에 한껏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날, 재홍과 새 친구 겐나지는 일행이 도착할 항구에서부터 플래카드를 들고 마중을 나갔다. 특히, 새 친구 겐나지는 광큐리를 위해 기발한 ‘몰래 카메라’를 기획해 모두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 총 8명의 일행은 가이드 겐나지 총영사의 도움을 받아 본격적인 블라디보스토크 투어를 시작했다. 이들은 블라디보스토크의 특급 명소 방문은 물론, 러시아에서 유명한 킹크랩과 곰새우 요리 등 맛집 투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내시경 밴드는 블라디보스토크의 아름다운 해양 공원을 거닐던 중 현지 버스커들을 만나면서 즉석 거리 공연도 기획했다. 이에 새 친구 겐나지가 현지 버스커들에게 장비를 빌려달라고 부탁하는 등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내시경 밴드의 리더 김도균이 기타를 들자 많은 인파가 그의 주변으로 몰렸다. 도균의 선곡은 뜻밖의 ‘아리랑’이었다. 해양 공원 전체로 아리랑이 울려 퍼지자 모두가 감동해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낯선 땅 블라디보스토크 한복판에서 울려 퍼지는 내시경 밴드의 아리랑은 오늘(21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