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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동 대공원역 일대...캠퍼스타운 연계 역세권 개발





서울 광진구 화양동 어린이대공원역 역세권이 주변 대학과 연계된 개발을 추진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는 광진구 ‘화양1지구 지구단위계획 계획 결정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화양1지구는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일원의 역세권 중심 기능 강화 및 저층 주거지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는 지역이다.

이번 재정비 계획에 따라 대상지 인근 캠퍼스타운(세종대·건국대) 계획과 연계한 역세권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인근 기반시설 계획의 합리적 조정을 통해 자발적 정비여건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에는 △정비예정구역 해제에 따른 특별계획구역 해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변경 △구역 내 형평성을 고려한 최대개발규모 단일화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청년 주거 및 창업 지원시설을 유도하기 위해 캠퍼스타운 연계 시설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이면부 저층주거지 가로변의 공동개발 규제를 최소화 하는 등 과도한 규제사항을 완화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화양1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에 따라 실현 가능성 있는 계획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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