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네일(대표 이돈진) 네일&뷰티 아울렛 '천사네일'과 프리미엄 네일브랜드 '루핀', 그리고 반영구색소 브랜드 로미오코스 '픽스미'가 국내외 시장강화에 나선다.
SJ네일은 오는 5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대구국제뷰티엑스포 2019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SJ네일 관계자는 “대구국제뷰티엑스포는 지난 2013년 첫 시작 이 후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박람회로 국내외 뷰티산업의 트렌드 확인과 신제품 출시에 대한 시장반응을 살피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SJ네일은 12개 부스규모로 천사네일, 루핀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월 말 출시돼 한달여만에 초도물량이 품절현상을 겪었던 루핀 휴대용 네일멀티 살균기가 대구 국제뷰티 엑스포를 기점으로 판매가 재개된다. SJ네일은 “루핀 휴대용 네일멀티 살균기의 임시품절로 그동안 예약판매가 진행되면서 구매희망 고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면서, “6월로 예정돼 있던 2차 출고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대구국제뷰티엑스포에서 루핀 휴대용 네일멀티 살균기를 다시 만나 볼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SJ네일은 대구국제뷰티엑스포 수출상담회를 통해 해외진출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북미, 동남아, 유럽등 해외 우수바이어와의 박람회 현장미팅 및 상담회를 통해 루핀 휴대용 네일멀티살균기와 풋스크래퍼 등 주요품목에 대한 수출을 타진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해외수출박람회의 경우 한정된 규모로 다양한 제품군을 해외바이어들에게 보여주는데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 박람회는 국내에서 개최되는만큼 보다 대규모의 부스참가를 통해 루핀과 픽스미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국내의 높은 인지도도 직접 보여주며 해외바이어와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SJ네일은 천사네일,루핀 부스 방문객들을 위해 천사네일 세미나 상품권, 손발관리를 위한 네일전용드릴 할인 이벤트, 구매금액대별 할인 및 선물증정 행사등 고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