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홈플러스와 교육 콘텐츠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제휴를 통해 전국 118개 홈플러스 문화센터 내 ‘창의아트깨치기’ 강좌를 개설한다. 창의아트깨치기는 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스토리북’으로 생각을 열고 창의적인 표현을 유도하는 미술 콘텐츠 ‘아트북’으로 구성된 독서·미술 프로그램이다. 호기심과 상상력이 커지는 4~6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폼클레이, 물감, 솜, 비즈, 털실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술 활동이 제공돼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웅진씽크빅은 홈플러스 고객들을 위한 편의 공간인 ‘웅진북클럽 라이브러리’도 공동 개설한다. 웅진씽크빅은 매장 규모에 따라 약 1,000~4,000권가량의 유아 전집 및 어른들을 위한 단행본 도서를 비치해 홈플러스 매장을 방문한 고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독서 휴게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