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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마루종합식품과 신규투자 MOU

경북 문경시는 30일 포장식품 생산업체인 마루종합식품(대표 김은혜)과 고윤환 시장을 비롯한 이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0억원의 투자양해각서(MOU·사진)를 체결했다.

이 회사는 닭모래집 가라아게, 꼬치류 등 술안주와 소스 등 포장식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대구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HACCP 인증 업체로 학교급식,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등에 납품하고 있다.

투자협약에 따라 마루종합식품은 문경시 신기 제2 일반산업단지 6,612㎡의 부지에 공장을 설립 50여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은혜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세번째)는 “문경시의 환대에 힘입어 입지 여건이 우수한 신기 제2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돼 기쁘다.”며,“문경 식품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믄걍=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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