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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미-중 무역전쟁을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기 공개

미-중 무역전쟁을 둘러싼 일화가 공개된다.





사진=JTBC ‘차이나는 클라스’


오늘(12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최병일 교수가 ‘트럼프vs시진핑, 미중 무역전쟁의 승자는?’를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최병일 교수는 국제 통상 분야에서 세계적인 학자로 꼽힌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는 최병일 교수는 미-중 무역전쟁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2018년 12월 1일,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두 가지 사건이 같은 날에 일어났다. 밴쿠버 공항에서는 중국 최고의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의 창립자 딸이자 최고 재무책임자인 멍완저우가 체포됐다. 그리고 지구 반대편에선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 휴전을 위한 회담이 있었다. 과연 두 사건은 어떤 연관성으로 일어나게 된 것이며, 미-중 무역전쟁의 배경은 무엇일까.

중국은 덩샤오핑의 개역 개방 이후 땅과 노동력을 제공하고 외국 기업을 받아들이며 세계의 공장이 되었다. 미국은 중국의 시장이 되어주며 경제공동체가 되었다. 미국은 싼 중국 제품을 받아들이고 제조업 대신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을 발전시키는 미래를 그려왔다. 하지만 트럼프 정권이 들어선 첫해 연간 약 5천억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면서 트럼프는 무역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세를 무기로 무역전쟁을 선포했다. 미?중 간 경제공동체 해체를 암시하는 무역전쟁, 과연 미국과 중국이 서로에게 어떤 공격을 펼쳤는지에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엄친아-엄친딸 특별 게스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상진은 게스트 공개에 앞서 “엄친아는 나다”라며 원조 ‘뇌섹남’다운 자부심을 드러냈고, 강지영은 “엄친아가 아니라 엄친아재”라고 정정해 학생들의 공감을 샀다. 이윽고 등장한 주인공은 바로 ‘대한외국인’으로 불리는 방송인 파비앙과 ‘헬스 걸’로 익숙한 개그우먼 이희경이다.

최병일 교수가 전하는 미중 무역전쟁의 이야기는 오늘(12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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