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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바이오㈜, 한국형 바이오헬스 성장 위해 나선다

‘한국형유용균주산업화기반구축사업’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 협약식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국민바이오㈜(대표 장정우)가 ‘한국형유용균주산업화기반구축사업’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21일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국민바이오(주)가 선정된 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거점기관지원사업으로, 우리 고유 토착미생물의 산업주권 확보를 위한 유용미생물 발굴 및 지역미생물 지도 작성, 균주 가치평가 신기술, 빅데이터 기술 활용 HUB망 구축, 미생물 평가분석 및 보관장비 구축 등을 위한 사업으로, 국민바이오(주)는 한국형 유용균주를 활용한 제품을 상품화하는데 필요한 기술개발과 종균을 지원받게 된다.

국민바이오㈜는 지난 1월 ㈜국민대기술지주가 설립한 자회사로 바이오 식의약 소재 및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연구를 통한 바이오헬스 R&D 중심 벤처기업이다. 전북연구개발특구에 연구소 기업을 설립하고, 전라북도의 국가식품클러스터 및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연계해 국민대 바이오발효융합학과 생화학연구실(지도교수 성문희)의 특허기술 이전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기술력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또한, 바이오헬스 제품 유통 전문회사인 ㈜랩스와이즈넷과의 협업으로 바이오헬스의 영업 기반도 확보해 연구 및 기술개발 성과를 제품화해 사업적 성과로 연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국민바이오㈜의 장정우 대표는 “국민대학교 LINC+사업단과 ㈜국민대기술지주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기술개발부터 제품화 및 유통까지의 플랫폼을 구축해 이번 사업에 선정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민바이오㈜는 한국형 유용 균주를 이용한 한국인 맞춤형 바이오헬스 제품의 개발을 신속화하고, 우리나라가 바이오헬스 혁신 선도국가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민대기술지주는 지난해 12월 3일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설립한 대학기술지주회사로,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기업 및 (예비)창업자 등에게 연결하는 창업 및 기술사업화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국민바이오(대표 장정우), ㈜써카디언(대표 김대환), ㈜K3DP(대표 장중식), ㈜파미르테라퓨틱스(대표 문철기) 등 4개의 자회사를 설립했고 조인트벤처 유형의 ㈜아이디엘(대표 양민화)과 ㈜국민생활건강(대표 최지현) 등 2개의 자회사를 설립(편입)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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