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결혼 1년 만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신영과 강경준의 소속사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장신영이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라며 ”안정기에 접어든 상태로 출산 준비도 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내놨다.
지난 2009년 이혼의 아픔을 겪은 장신영은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강경준과 호흡을 맞추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5월25일 5년 동안의 열애 끝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려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저과 솔직한 이야기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장신영과 강경준의 임신 소식 역시 ‘동상이몽2’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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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은 지난 2001년 제71회 전국춘향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MBC ‘죽도록 사랑해’, SBS ‘나는 전설이다’, ‘추적자:the chaser’, ‘황금의 제국’, OCN ‘나쁜녀석들:악의 도시’ TV조선 ‘바벨’ 등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강경준은 2004년 MBC ‘논스톱’으로 데뷔한 후 MBC ‘맨발의 청춘’, tvN ‘위대한 캣츠비’, SBS ‘샐러리맨 초한지’, MBC ‘별별 며느리’에서 활약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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