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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中企, 태국·미얀마서 수출계약 성과
입력2019-07-02 10:00:56
수정
2019.07.02 20:39:11
윤종열 기자
경기도는 지난달 24∼29일까지 태국과 미얀마에 도내 10개 중소기업 개척단을 지원해 799만 달러(137건) 규모의 수출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시장개척단은 태국 방콕에서 51건 539만 달러, 미얀마 양곤에서 86건 260만 달러의 규모의 수출 계약추진 성과를 각각 거뒀다. 정수기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웰텍코리아는 3년 전 거래가 끊긴 바이어를 이번 상담회를 통해 다시 만나 연간 10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방용품 회사인 퀸-아트는 동남아의 한류열풍으로 태국과 미얀마 바이어의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일부 기업과 샘플테스트 후 구체적인 계약을 논의하기로 했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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