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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버드 2' 할리우드 특급 배우진 더빙 캐스트 참여 화제

전 세계 52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흥행 애니메이션 <앵그리버드 더 무비>의 속편이자 올 8월 초 극장가를 강타할 버드벤처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이 매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주목받은 할리우드 특급 배우들의 더빙 캐스트 참여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제이슨 서디키스(레드), 조시 게드(척) / 구글(google)




사진=대니 맥브라이드(밤) / 구글(google)


앵그리 버드 캐릭터만큼이나 개성 넘치는 연기로 국내외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할리우드 특급 배우들이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의 더빙 캐스트를 맡아 극의 활력을 더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호시탐탐 알을 노리는 피그들로부터 버드 아일랜드를 지키며 아싸에서 인싸가 된 악동 히어로 ‘레드’ 역의 제이슨 서디키스를 비롯해 ‘레드’의 친구이자 버드 아일랜드에서 가장 빠른 발과 입을 가진 눈 깜짝할 새 ‘척’ 역의 조시 게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움직이는 시한폭탄 ‘밤’ 역의 대니 맥브라이드가 1편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나란히 같은 캐릭터의 더빙을 맡아 작품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빌 헤이더(레너드), 피터 딘클리지(마이티 이글) / 구글(google)


코미디, 멜로, 액션 등 다양한 장르 영화에서 활약하며 ‘레드’ 캐릭터 특유의 욱하는 성격을 잘 표현해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사한 제이슨 서디키스부터 <겨울왕국>에서 엉뚱한 매력의 올라프 역으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조시 게드, <슈퍼배드>, <쿵푸 팬더 2> 등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활약한 대니 맥브라이드까지 버드 아일랜드의 좌충우돌 3인방을 담당하는 세 사람이 선사하는 맛깔나는 더빙과 환상의 호흡이 이번 편에서는 어떻게 그려질지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버드의 평생 원수이자 피그 아일랜드의 왕인 식신돼마왕 ‘레너드’ 역엔 <인사이드 아웃>에서 늘 불안과 걱정에 시달리는 소심이 역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한 빌 헤이더,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티리온 라니스터 역을 맡았던 피터 딘클리지가 버드 아일랜드의 전설의 새 ‘마이티 이글’로 또 한 번 분하며 버드 3인방과 함께 이번 편에서도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레이첼 블룸(실버), 스털링 K. 브라운(게리), 아콰피나(코트니), 레슬리 존스(제타) / 구글(google)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에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척’의 여동생이자 버드 아일랜드에서 가장 똑똑한 지니어스새 ‘실버’ 역엔 드라마 [크레이지 엑스 걸프렌드]로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뮤지컬 코미디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레이첼 블룸이 맡았고, 피그 아일랜드에서 혁신적인 발명품을 만들어내는 발명왕 ‘게리’ 역엔 <블랙 팬서>, <더 프레데터>의 스털링 K. 브라운, 핸드폰 중독에 빠진 틴피그 ‘코트니’ 역은 <오션스8>,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씬스틸러 아콰피나가 맡아 대체불가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버드와 피그의 공공의 적인 독수리 왕국에 살고 있는 예민 보스 ‘제타’ 역엔 미국의 유명 코미디 TV 프로그램인 SNL의 출연진 겸 작가이자 <씽>, <고스트버스터즈>에 출연한 배우 레슬리 존스가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처럼 할리우드 특급 배우진들이 더빙 캐스트로 참여해 영화 속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며 보는 재미만 아니라 듣는 재미까지 더한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영화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은 버드 아일랜드의 악동 히어로 레드와 친구들이 어제의 적이었던 피그들과 함께 독수리 왕국의 공격에 맞서 아슬아슬한 팀플레이를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다. 2016년 전 세계 52개국 박스오피스 1위 흥행 기록을 세운 <앵그리버드 더 무비>의 속편이다. 특히 전편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부터 시원한 볼거리, 개성만점의 캐릭터들이 펼치는 유쾌한 유머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올 여름 놓쳐선 안될 애니메이션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슈퍼배드>, <드래곤 길들이기 2>, <아이스 에이지> 등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흥행작들의 제작을 맡은 실력파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해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은 오는 8월 초 국내 개봉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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