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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아토, 민감 트러블 피부용 화장품 ‘아토피오일’ 출시





아토아토가 민감성 트러블 피부용 세럼인 ‘퓨어펜타세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퓨어펜타세럼은 해당 브랜드가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여드름 피부 관리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회자된 제품이다. 큰 인기를 얻었던 제품인 만큼 성분과 효능을 업그레이드해서 리뉴얼 출시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EWG 그린 등급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다. 이 EWG 등급은 미국의 비영리 환경단체에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화장품 성분들을 객관적으로 평가한 기준이다. 해당 등급이 낮을수록 안전성이 높은 성분으로 평가돼, 가장 안전한 것은 그린등급(0~2)이다.

또한 이 제품들은 민감성 피부에도 적합한 무방부제, 무화학성분의 저자극 화장품으로 제조된다. 이에 피부 트러블을 겪고 있는 청소년부터 민감한 임산부까지 모두 사용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퓨어펜타세럼의 주요 성분은 오소리오일로, 오소리기름은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도 기록이 되어 있을 정도로 피부재생력을 높이는데 뛰어난 효능을 가졌다고 알려져 있다.

사람의 피하지방에 가까운 팔미토레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친화성이 뛰어나며, 인간의 피지와 매우 흡사하여 트러블피부의 큰 원인인 피지 조절능력이 있어 피부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급 지방산으로 잘 알려진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74%이상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바르면 피부 속 깊숙이까지 스며들어 보습에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퓨어펜타세럼 상품은 끈적임이 없고 가벼우며, 보습력이 높다. 이는 해당 제품이 민감성 피부 트러블 관리 및 개선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개발됐기 때문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아토아토는 화장품의 70%이상 차지하는 일반 정제수를 100% 국내산 피톤치드 편백수로 대체하여 편백수 화장품으로 유명해졌으며 아토아토 베이비 제품의 전면의 수치가 편백수 함량표시이다.

전 제품 약산성으로 아토피, 민감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다.

아토아토는 2007년 오소리오일을 베이스로 한 민감피부케어 전문 기초화장품 엠비스킨과 브랜드를 통합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피부고민을 해결한다는 모토로 통합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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