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가 이끄는 청맥은 보리 가공제품 제조를 위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컬러 보리, 보리 커피, 당죽 등 가공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이 약 8억원이며 이 중 중국·미국 등 수출액은 약 4만달러(약 4,700만원)다.
또 김 대표는 기업과 농업인의 동반성장을 위해 전북 고창군과 군산시 등의 협력농가와 계약재배를 꾸준히 늘리고 노인복지회관에 지역농산물도 기부했다고 농식품부는 소개했다.
또 서울 한강공원과 뚝섬공원에 청보리밭 휴식처를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고도 했다. /세종=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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