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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이대휘+관계자팀, 환상의 팀워크로 완승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에서이대휘와 관계자 팀이 환상의 팀워크로 완승을 거뒀다.

사진=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어제(11일) 방송에는 AB6IX 이대휘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평소 가까운 사이인 헤이즈, 아이즈원 채연, 박소현, 유선호는 관계자 팀으로 나서 비관계자 팀에 대항해 일상 예측 퀴즈에 도전했다. 이날 이대휘는 VCR을 통해 좌충우돌 일상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상큼하고 프로페셔널 한 무대 위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어딘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내추럴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문제는 주문한 배달 음식이 오지 않을 때 이대휘의 반응에 관한 내용이었다. 관계자들은 ‘식당에 전화해 출발했는지 물어본다’를, 비관계자 팀은 ‘청소를 시작한다’를골랐으나 이대휘는 둘 중 어느 것도 아닌 갑작스레 셀카를 찍는 행동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두 번째로는 운동 신경이 없이 칼군무를 어떻게 소화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이대휘가 어떤 대답을 했을지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아이돌 전문가 박소현은 이대휘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쏟아내며 평소 라이머 대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기 때문에 2번 ‘라이머 대표님이 무섭거든요’라는답이 맞을 것 같다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오랜 토론을 이어갔다. 하지만 헤이즈의 날카로운 지적에 따라 4번 ‘생계가 달려서 이를 악물고 한다’를선택했고, 비관계자 팀은 ‘운동 신경이 좋으면 운동 선수를 했죠’라는답을 골랐다. 정답은 4번 선택지로 헤이즈의 말이 정답이었다.

다음으로는 운전 면허 학원에서 주행 연습을 하던 이대휘가 차 시동이 꺼졌을 때 어떻게 반응했을 지를 묻는 문제가 나왔다. 관계자 팀은 네 개의 보기가 모두 이대휘가 평소 쓰는 말투라며 혼란스러워 했지만 곧 ‘”살려주세요!”라며소리를 지른다”를 답으로 골랐고 이는 정답이었다. 이대휘는 자신을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지인들의 활약에 감동해 함박 웃음을 지었다.

이후 숙소에는 장성규가 깜짝 방문해 이대휘의 체중을 늘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장성규에게 실수로 까나리 액젓을 쏟은 이대휘의 대처 방법에 대한 문제 역시 관계자 팀에서 정답을 맞혔다. 관계자 팀은 이대휘가 많은 향수를 가지고 있다는 것도, 심지어 어떤 향수를 자주 쓰는 지까지 꿰고 있는 모습으로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또한 양배추를 먹지 못하는 이대휘에게 장성규가 양배추 쌈을 권하자 보인 반응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비관계자 팀은 순발력을 발휘해 ‘가스버너 아래에 숨긴다’는답을 선택했고 이는 정답이 맞았다.



마지막으로 각 문제에 걸린 금액이 공개되자 결과는 관계자 팀의 압승이었다. 비관계자 팀은 “이번 편은 (관계자들이 주인공을 정말 잘 알고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팀워크가 어마어마하다”고혀를 내둘렀다. 180만원의 관계 증진 기금을 획득한 이대휘와 관계자들은 녹화가 끝나고 회식을 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는 ‘예능 치트키’ 박준형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손호영, 데니안, 김상혁, 황치열 등 관계자들과 함께 일상 예측 퀴즈에 도전할 것으로 예고됐다.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는 주인공의 일상 영상을 관찰하고그의 최측근 관계자(관계자 팀)들과 그와 일면식이 없는 패널단(비관계자 팀)이팀을 나눠 주인공의 행동과 관련된 퀴즈를 맞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Mnet에서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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