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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이베스트 “케이엠더블유, 노키아향 MMR 장비 물량 증가로 실적 상향”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6일 케이엠더블유(032500)에 대해 “노키아향 MMR장비 물량이 크게 증가해 실적 전망을 상향한다”면서 목표가를 기존 5만2,0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왕진 연구원은 ”올해 케이엠더블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754억원과 1,84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95% 증가, 흑자전환 할 것”이라며 “이는 노키아향 MMR 장비 물량 증가와 장비 단가의 변동이 미비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속되는 상향에도 불구하고 노키아 장비가 채워야 할 룸은 아직도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4G 기준노키아 장비는 약 20만대 수준으로, 스몰셀을 제외한 노키아 장비는 약 10만대 안팎”이라며 “연속된 상향에도 불구하고 노키아 장비 구축 계획은 올해 4만5,000대 규모로 아직 전체 노키아 4G 장비 대비해 42%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케이엠더블유에 대해 “△고주파수 이슈 등으로 5G 장비는 4G 장비 대비 더 많이 구축되어야 하는 점 △통신장비 점유율은 호환이슈로 generation을 넘어 유지된다는 점 △통신장비는 빠른 커버리지 확보를 위해 2~3년 내에 몰아서 구축된다는 점 등을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이어 ” 삼성전자향 점유율 경쟁과 ZTE향 수주 현황, 일본 5G 구축 등 여러 가지 변수들이 시장에서 야기되고 있지만 지금 동사의 메인 드라이브 팩터는 국내 노키아 장비“라고 강조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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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기자 SEN금융증권부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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