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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동일본 사무국, 일본 동북 피서 절경 추천





JR동일본 글로벌 프로모션 사무국이 올 여름 일본 방문 계획을 갖고 있는 이들을 위해 동북지방 여행지를 추천한다. 동북에는 웅장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지는 시원한 스팟이 다양하며 풍부한 자연에 심신이 편안해 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이라세계류 [아오모리 현]

깊은 숲으로 둘러싸인 오이라세계류는 아오모리를 대표하는 절경 중 하나다. 약 14km의 시냇물이 풍부한 수목과 폭포, 다양한 물의 흐름, 그리고 여러 종류의 기암·경치가 계류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한다. 계류를 따라 흐름과 일정한 높이의 보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산책하기 좋다. 오이라세계류의 압도적인 경치와 상쾌한 공기도 인상적이다.

케이비케이 [이와테 현]

일본 백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명승 ‘케이비케이’는 이와테 현 남부에 있는 유명한 파워스팟이다. 여름의 아름다운 신록을 즐기며 배를 타고 케이비케이의 기암을 바라보면 자연의 아름다움에 힐링이 가능하다.

다자와 호 [아키타 현]

일본 백경으로 손꼽히는 관광명소 다자와 호는 일본에서 가장 깊고 신비한 호수다. 깊은 호수의 색은 숨을 죽이게 될 정도로 아름다운 푸른빛이며 절경 포인트가 많이 있다. 호반에는 역사 깊은 명소와 고적 외에도 레저 스팟도 많이 있기 때문에 드라이브나 사이클링, 유람선 등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대자연에 둘러싸여 있는 다자와 호에서 시원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오카마(御釜) [미야기 현]



오카마는 고도 1670m, 직경 약 330m의 원형 화산호다. 호면은 에메랄드 빛으로 거친 분화구 벽과 대비 되어 신비한 느낌을 준다. 햇빛이 비추어 질 때는 여러가지 색으로 바뀌며 풍부한 표정을 보여준다. 고도가 높기 때문에 한여름에도 시원함을 넘어 반팔로는 추울 정도다.

자오온천 [야마가타 현]

자오온천은 고도900m의 고지로 여름 평균 기온은 20℃ 정도로 시원한 고원의 피서지다. 초록빛이 무성한 여름의 자오에서 대자연의 맑은 공기, 그리고 고산 식물 속에서 즐기는 트레킹, 사이클링 등을 액티브하게 즐길 수 있다.

고시키누마 [후쿠시마 현]

후쿠시마 현의 반다이고원에 있는 ‘고시키누마’는, 크고 작은 30개 정도의 호수가 있는 명소다. 호수의 수면은 날씨나 시간대, 보는 각도, 수중에 포함 된 화산성 물질 등에 따라 에메랄드 그린, 코발트 블루, 파스텔 블루 등 다양한 색으로 변화한다. 산책로를 걸으면 호수면에서 불어오는 청정한 바람을 맞으며 신비한 아름다움과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

JR동일본 글로벌 프로모션 사무국은 인기 스팟을 둘러볼 수 있는 버스 승차권 ‘Three-Star Route Option Ticket’을 새로 오픈했다. ‘겐로쿠엔(兼六園)’, 세계유산 ‘갓쇼 즈쿠리 슈라쿠(合掌造り集落)’, ‘히다 타카야마 옛 골목’, ‘국보 마츠야마 성’ 같은 미쉐린 그린 가이드 재팬에서 별 3개로 소개된 일본의 인기 스팟을 편리하게 돌아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발권 가격은 어른(12세 이상) 5,500엔, 어린이 (6세~11세) 2,750엔이며, 2020년 3월 31일(화)까지 사용 가능하다.

저렴한 티켓을 Suica(교통카드)로 이용 가능하다. 지금까지 ‘도쿠나이 패스’등의 저렴한 티켓은 자기권으로만 판매했지만, 2019년 9월1일부터는 새롭게 Suica로 프리패스 타입의 저렴한 티켓을 이용 가능하다. 따라서, 패스 해당 구역 외의 구역으로 갈 경우에도 충전 잔액에서 자동 정산 되기 때문에 더욱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도쿠나이 패스’등 지금도 구매 가능한 상품을 포함해 새롭게 IC전용의 저렴한 티켓 (IC 기획 승차권) ‘한가로운 Holiday Suica 패스 ’ 도 구매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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