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유망 창업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의 사업화와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혁신센터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기업의 제품 판로진출 기반을 조성하고 매출 증대 및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대전·세종·충청권역 창업자의 국내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전·세종·충청권역에 소재한 업력 3년 이내의 창업기업이며 참가신청은 오는 8월 1~2일 이틀간 대전혁신센터에서 접수한다.
수혜기업은 전시회 참가비, 부스 임차비, 부스 내 전시 관련 장치물 및 부속시설 설치비, 홍보물 제작비 등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혁신센터 임종태 센터장은 “스타트업의 전시회 참가는 아이템을 홍보하고 바이어와의 일대일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 등을 할 수 있어 시장을 개척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전혁신센터가 충청권역에 위치한 스타트업들을 성장시키는 기초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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