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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닥·애기야가자, 창업경진대회서 최우수상 받아

전국 2만여 개에 달하는 노인요양병원 등의 정보로 노인요양서비스를 중개하는 ‘케어닥’과 아이들이 이용 가능한 5,000여 곳의 정보를 모은 ‘애기야가자’가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뽑혔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25일 오후 공공데이터 창업지원센터(오픈스퀘어-D)에서 ‘2019년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한다. 이 대회는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공공정보 기반의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7년부터 열렸다. 올해 공모에서는 제품·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기획 2개 분야에 총 23개 팀이 응모해 최종 8팀이 뽑혔다.

최우수상은 전국 노인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시설정보와 이용 후기를 제공하는 앱을 개발한 ‘케어닥’(대표 박재병)과 아이들이 이용 가능한 시설의 위생상태, 교통, 주차, 위치에서 입장권 구매까지 원스톱 플랫폼 아이디어를 제안한 ‘애기야가자’(대표 오세정)가 받는다.

이 밖에도 ‘제품·서비스 개발 분야’ 우수상은 유캔스타(대표 최대길)의 딥러닝기반 감시시스템이, 장려상은 엘투플랜(대표 곽성욱)의 관광상품 플랫폼과 로하(대표 김경문)의 맞춤 공공서비스 매칭이, ‘아이디어 기획 분야’ 우수상은 사랑의실천(대표 안재익)의 부산 꿈나무사랑 플랫폼이 받는다. 장려상은 썅떼(대표 박동준)의 고위험군 환자 통합관리와 미세파(대표 강봉권)의 해물왕장보고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겐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부산 공공데이터 창업지원센터 입주신청 시 가산점 혜택을 준다. 최우수작 각 1팀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한다. 또 수상작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투자자와 창업자 간 투자설명회를 열고 투자유치 기회와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수상한 팀들의 작품과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완성도를 높여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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