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양주시, '노 재팬' 범시민운동 확산 추진

경기 양주시는 2일 일본의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배제조치와 관련해 ‘노 재팬’(No Japan) 범시민 운동 확산을 추진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주시는 소속 공무원들의 일본 여행 자제를 요청하는 등 일본으로의 각종 연수와 유관기관 방문 지원을 금지할 방침이다. 또 시청과 산하기관 공공 구매에서 일본 제품을 배제하고 시가 발주하는 공사의 계약 또는 설계 때부터 건축 자재와 통신장비 등 일본산 제품을 전면 제외토록 할 계획이다. 일반 공사 현장에도 일본산 자제 배제 협조를 요청하는 등 일본 제품의 사용을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일본의 백색국가 배제조치는 너무나도 명확한 경제침탈 행위”라며 “일본이 경제침탈 행위를 철회하고 사과할 때까지 ‘노 재팬’ 운동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