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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도 잠시 태풍 뒤로





낮 기온이 36.8℃까지 오르는 등 서울의 기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6일 오후 종로구에서 바라본 도심 하늘이 붉은 노을로 물들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7일까지 경남 해안과 강원 영동에 200mm 이상, 경상 및 강원, 충북은 50∼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비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오승현기자 20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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